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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Pets에서 Goku 펫 설치하고 깨우기
부엉이 Hoots가 제일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오픈 소스를 보다 보니 Goku도 한 번 써보고 싶어졌다. 설치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사이트에서 명령어를 확인하고, 터미널에 한 줄을 넣고, Codex 설정에서 새로고침한 뒤 선택하면 끝이다.
목차
1. 갤러리에서 펫 고르기 2. 설치는 한 줄 명령어가 빠르다 3. 설정에서 새로고침하고 선택하기 4. 펫 깨우기와 답변 흐름 5. 실전 체크리스트 6. 자주 묻는 질문1. 갤러리에서 펫 고르기
Codex Pets 갤러리는 픽셀 펫을 둘러보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인기순 화면을 보면 사람형, 동물형, 오브젝트형 펫이 섞여 있고, 각 카드에는 이름, 작성자, 조회수, 좋아요, 태그가 함께 나온다. 내가 먼저 정착한 건 부엉이 Hoots였다. 작고 둥글고 작업 화면에 얹어도 부담이 적어서 가장 귀여웠다.
이번에는 같은 방식으로 Goku를 골랐다. 갤러리 데이터 기준 Goku의 ID는 goku이고, 설명은 “spiky-haired orange-gi martial arts hero”에 가까운 귀여운 픽셀 펫이다. 태그도 cute, animated, pixel이라 Codex 화면에 띄우기 좋은 쪽이다.
2. 설치는 한 줄 명령어가 빠르다
사이트의 “Install in Codex” 버튼을 눌러도 되지만, 명령어를 알고 있으면 터미널에서 바로 처리하는 편이 더 깔끔하다. 대화로 길게 요청하지 않아도 되고, 설치 로그도 한 줄 흐름으로 남는다. 이번에 사용한 명령어는 아래 하나다.
npx codex-pets add goku
처음 실행하면 codex-pets@0.3.0 패키지를 설치할지 묻는다. 여기서 y를 입력하면 Goku 펫 파일이 Codex 홈의 펫 폴더에 추가된다. 완료 문구는 아래처럼 보면 된다.
Need to install the following packages:
codex-pets@0.3.0
Ok to proceed? (y)
Installed Goku (goku)
~/.codex/pets/goku
명령어로 처리하면 좋은 점
설치할 펫 ID가 이미 보이면 자연어로 다시 설명할 필요가 없다. Codex에게 “이 펫 설치해줘”라고 맡기는 방식은 편하지만, 중간에 브라우저 확인 창과 대화 응답을 기다려야 한다. 반대로 터미널 명령은 설치 프롬프트에 y만 입력하면 끝난다. 특히 여러 펫을 시험할 때는 명령어 방식이 훨씬 반복하기 쉽다.
3. 설정에서 새로고침하고 선택하기
설치가 끝났다고 바로 목록에 보이는 것은 아니었다. Codex 앱에서 설정 > 반려동물 페이지로 들어간 뒤, 상단의 새로고침을 눌러야 새로 추가한 펫이 목록에 나타났다. 이 단계가 은근히 중요하다. 설치는 성공했는데 Goku가 안 보이면 실패가 아니라 목록이 아직 갱신되지 않은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새로고침 후에는 목록 맨 위에 Goku가 나타났다. 여기서 선택을 누르면 현재 작업 화면의 펫이 Goku로 바뀐다. 기존에 부엉이를 쓰고 있었다면 선택됨 표시가 Goku 쪽으로 이동한다. 취향은 여전히 Hoots 쪽인데, 움직임이 있는 Goku는 화면 한쪽에 띄워두는 맛이 꽤 좋았다.
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포인트는 “설치 완료”와 “앱 목록 갱신”이 서로 다른 단계라는 점이다. 터미널은 파일을 받아오는 역할이고, 설정 화면은 현재 Codex가 알고 있는 펫 목록을 보여주는 역할이다. 그래서 설치 로그가 성공이어도 화면을 새로고침하지 않으면 이전 목록만 보일 수 있다. 이 차이만 알아두면 문제를 찾는 시간이 확 줄어든다.
4. 펫 깨우기와 답변 흐름
펫을 선택했다고 해서 바로 화면 위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선택한 뒤에는 펫 깨우기를 실행해야 한다. Codex에서는 채팅 명령이나 메뉴를 통해 펫을 깨울 수 있고, 깨워진 펫은 답변 주변에 작게 붙어 작업 흐름을 따라온다.
화면을 장식하는 기능이라 생산성 자체를 크게 바꾸지는 않는다. 그래도 장시간 코딩할 때 작업 공간이 조금 덜 딱딱해진다. 특히 설치 과정이 한 줄 명령어로 끝나니, 마음에 드는 펫을 몇 개 바꿔가며 써보는 부담이 거의 없다.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화면 가장자리에서 펫이 움직이는 것도 소소하게 좋았다. 큰 기능은 아니지만, “지금 작업 세션이 살아 있다”는 신호처럼 느껴진다. 너무 튀는 펫이 부담스럽다면 Hoots처럼 둥근 캐릭터를 쓰고, 화면에 에너지를 조금 넣고 싶을 때만 Goku로 바꾸면 된다.
5. 실전 체크리스트
핵심은 설치, 새로고침, 선택, 깨우기 4단계다. 중간에 하나라도 빠지면 “설치했는데 왜 안 보이지?” 같은 착각이 생긴다. 아래 순서대로 보면 실패 지점을 빨리 찾을 수 있다.
goku
npx
반려동물
완료
| 상황 | 확인할 것 | 해결 |
|---|---|---|
| 설치 후 목록에 없음 | 반려동물 페이지 새로고침 여부 | 새로고침을 누른 뒤 다시 확인 |
| 명령어가 멈춤 | Ok to proceed? (y) 프롬프트 | y 입력 후 진행 |
| 다른 펫이 계속 보임 | 목록에서 Goku가 선택됐는지 | Goku 행의 선택 버튼 클릭 |
| 선택했는데 화면에 안 뜸 | 펫 깨우기 실행 여부 | 채팅 명령이나 메뉴에서 펫 깨우기 실행 |
개인적으로는 “웹에서 고르고, 명령어로 설치하고, 앱에서 새로고침한다”는 패턴만 기억하면 충분했다. 자연어로 Codex에게 맡기는 방식도 재미있지만, 이미 설치 명령이 보이는 경우에는 직접 실행하는 쪽이 가장 빠르다.
느낀점
Codex Pets는 기능보다 분위기에 가까운 요소라서, 설치 경험이 짧을수록 더 자주 바꿔보게 된다. Goku는 캐릭터 실루엣이 뚜렷해서 작은 크기에서도 바로 알아보이고, Hoots는 작업 화면에 얌전히 붙어 있는 느낌이 좋다. 그래서 하나만 고르기보다 기본으로 Hoots를 두고,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Goku를 깨우는 식으로 쓰면 잘 맞았다.
FAQ
마무리
Codex Pets는 거창한 생산성 기능이라기보다, 작업 화면에 작은 취향을 넣는 기능에 가깝다. 그래서 설치가 복잡하면 매력이 줄어드는데, Goku는 npx codex-pets add goku 한 줄이면 충분했다. 기억할 포인트는 마지막 새로고침이다. 설치 완료 문구를 봤다면 실패가 아니니, 설정의 반려동물 페이지에서 새로고침하고 Goku를 선택한 뒤 깨우면 된다.
처음 시도하는 사람에게는 “설치 명령어를 복사하기 전에 펫 ID를 확인하고, 설치 뒤에는 앱 목록을 갱신한다”는 2가지만 강조하고 싶다. 이 2가지만 챙기면 다른 펫도 거의 같은 방식으로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다.
작업 화면을 꾸미는 작은 기능이지만, 반복되는 코딩 세션에는 이런 소소한 변화가 꽤 오래 남는다. 재미도 분명하고 좋다.
출처
- Codex Pets 공식 갤러리
- Codex Pets Goku 상세 페이지
- npm codex-pets 패키지
- Codex 앱 반려동물 설정 및 설치 과정 직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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